이슈와 트렌드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1929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경제 대공황기를 극복하기 위해 뉴딜정책을 도입하여 큰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결국 대공황기를 벗어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 그렇게 교육을 받아왔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 극복 정책으로 내놓은 뉴딜 정책은 자본주의 제도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자본주의의 한계를 꼬집어 지적할 때 흔히들 ‘수정자본주의 혹은 ‘국가독점자본주의’(state monopolistic capitalism)라는 생소하고 복잡한 단어들과 동등한 의미로 인용되고 있는 것으로 받아 들여 왔었다. 그 의도와 목적이 어찌되었건, 사람들에게 어떤 또 다른 표현으로 불리워지든 ... .그러나,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뉴딜 정책은 성공한..

오늘의 돋보기 이슈/여론의 쟁점 2020. 5. 13. 01:24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이름, 백종원! 구수한 입담으로 간편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핫한 방송인이다. 골목식당이라는 모방송 프로에서도 그의 활약상은 대단하다. 곧 망할 것 같던 식당들을 거의 무료봉사하다시피 지도하며, 살뜰히 챙기어 기적같이 살려내며 ... 희망과 기회의 소식들을 전해주었던 음식계의 전도사로도 꽤 유명하다. 최근에는 백종원과 함께 심심찮게 인구에 회자되는 흑종원이라는 분이 있다. 일베가 아니냐는 구설수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데, 이 사실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그 진위에 대하여는 향후 벌어지는 일들을 차근히 살펴보며,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 하다. 암튼, 오늘은 이 두 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 ..

오늘의 돋보기 이슈/여론의 쟁점 2020. 5. 9. 20:30

원격의료, 의원은 부정적 입장... 병원은 긍정적 입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 2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화상담·처방(전화진료)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한 가운데, 향후 전화상담·처방을 포함한 원격의료 도입 가능성에 대해 의원과 병원의 입장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7주 동안 시행된 전화진료 횟수는 총 10만3998건이었다. 전화진료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3072곳이었으며, 종별로는 의원급이 2231곳으로 가장 많았고 병원급이 275곳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이라는 특이한 상황이지만, 2500곳에 달하는 병의원이 전화진료라는 형태로 비대면진료를 실시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

오늘의 돋보기 이슈/여론의 쟁점 2020. 4. 25. 02:19

＂중국은 절대 미국 못이겨요… 하지만, 2030년! 미국은 몰락합니다＂ 미국의 미래학자, 조지 프리드먼과는 또 다른 견해를 가진 프랑스의 미래학자, 조지 프리드먼에게 듣는다. 그는 미국이 몰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미국내의 수많은 혁신기업들이 미국을 떠나게 되는 초유의 상황이 확대되면서... 시작된다고 예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을 대신할 만한 패권국가가 등장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놓지지 않는다.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도 조지 프리드먼과는 사뭇 다르다. 통일의 시기를 잘 넘기면 일본을 압도하고도 남음이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그의 견해이다. 지난 2014년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 내용의 일부를 인용했다. ... ! '프랑스 최고의 지성' 자크 아탈리가 말하는 미국, 중국, 그리고 한국의 미래 "..

오늘의 돋보기 이슈/여론의 쟁점 2020. 4. 22. 21:37

북한 김정은 뉴스로 전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김정은이 심장이 좋지 않아 ... 심장 전문의를 외국에서 비밀리에 모셔왔다는 썰들이 지난 주에 나돌았었다. 그리고, 급기야 오늘 심혈관 수술후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는 CNN속보가 전세계에 타전되었다. 이 집안은 할아버지 때부터, 삶보다는 죽음이 더 이슈가 되어, 인구에 회자되는 아주 특이한 집안인 듯 하다! 김일성이 죽던 지난 1994년 7월! 그 여름을 기억한다. 정말 엄청 무더웠던 여름이었다. 그 해는 북한의 고난의 행군이 치열했던 해로도 잘 알려져 있다. 먹을 것이 없어, 인육을 먹는 이웃, 가족들을 지켜보며, 인간적 비애를 느꼈다던 북한 주민들의 처절한 고백들이 탈북자들의 입을 통해서 전해져 오기도 했었다. 아직 까지도 김일성의 죽음에 대해서는 ..

오늘의 돋보기 이슈/여론의 쟁점 2020. 4. 22. 00:03

뜬금없이 북한 김정은의 건상 이상설이 돌았다. 최고 지도자 유고시의 북한 정권의 대안은 과연 무엇일지? 모두가 불확실성의 한반도의 앞날을 바라보면서, 국내 주식시장 또한, 폭락하는 것을 볼 수 밖에 없었던 하루였다. 어디 그 뿐인가? 주위에서는 코로나가 진정된 후의 중국의 앞날이 그다지 밝지 않으리라는 견해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웃 나라 일본 역시, 심상치가 않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한국의 수치를 추월하며, 전국민이 아베의 헛된 정치 야욕에 희생양이 되어, 다함께 묵묵히 대로를 따라서 지옥문으로 고분고분 전진해 나가고 있는 듯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어쩌면, 이런 어수선한 시기에 현자의 대예언이 그야말로 은쟁반의 옥구슬처럼 가치를 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과거에 정말 흥미롭게 읽었던 신문기사..

오늘의 돋보기 이슈/여론의 쟁점 2020. 4. 21. 23:00

중국의 지리멸렬, 대한민국의 새로운 번영! 코로나 확진자수가 지난 주 말부터 2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주말엔 8명, 오늘은 13명! 이제, 대한민국의 전염병 관리 체계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가고 있다. 문제는 고용과 경기 회복이다! 이건, 우리나라가 아무리 잘 해도, 미국과 유럽이 움직여 주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함께 연계된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전염병이 진정되고 나면, 중국에 대한 전 세계적인 무역 의존도가 하향조정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코로나 이후에 또 다시 유사한 전염병이 창궐할 경우, 또 다시 이런 황당한 일들을 겪고 싶지는 않을 거기 때문이다. 당장, 일본이 움직이고 있는 듯 하다. 정말, 조지 프리드먼 박사의 전망처럼 되는 걸까? 4~5년 전에 ..

오늘의 돋보기 이슈/여론의 쟁점 2020. 4. 20. 22:38

415총선의 귀추가 주목되던 지역구의 당락 현황이 흥미롭다! 고민정 당선 오세훈 낙선, 이수진 당선 나경원 낙선, 배현진 당선 최재성 낙선황교안 사임! (이낙연 당선) 민주당의 압승, 통합당의 완패라고 할 수 밖에... . 그동안,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이 국민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던 결과가 아닐까? 개다가, 민주당에게는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를 극복하는 모습이 점수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듯 하다! 승자와 패자의 명암이 그 어는 국회의원 선거때보다 선명한 멧세지를 준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정말 강하게 느껴진다. 151~200. 155. I take it for granted that opportunities don’t always last. 158. Children like talking..

오늘의 돋보기 이슈/여론의 쟁점 2020. 4. 16. 07:21